대전 하우스오브유(House of you) 리허설 촬영 사진 셀렉하기.
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정본이
도착했어요!
사실 리허설 촬영날짜는 2016년
1월 16일.
한참됐죠?
후기글을 뒤늦게 올리네여
리허설 촬영하는 계절은 1월이니까
분명 겨울이었어요
근데 이상하게 그 날 하루만 하늘이
도왔는지 날씨가 정말 따뜻했었거든요.
그 전날까지 비오고 엄청
추웠는데... 딱 그날 하루만 날씨가 풀려서 따뜻했어요
비도, 눈도 안왔구요
그래서 1월의 어느날 촬영을
하고,
뒤늦게서야 후기를
올려봅니다.^^
대전에 수 많은 촬영 스튜디오가
있지만~
하우스오브유는 실외촬영을 자연스럽게
잘 하기로 소문이 나 있었어요.
주변에 지인들이 여기서 많이 촬영을
해서
나도 결혼하면 무조건 여기에서
찍어야지. 하고 생각을 하고 있다가 바로 계약을 했죠.
정~말 추웠지만 40분동안 억지
웃음을 지으며 촬영을 잘 마쳤고
나중에 원본사진에서 34장 셀렉한
사진 중에 반절은 실외촬영사진으로 다 골랐네요.
그만큼 실외에서 촬영한 사진이
마음에 들었다는 소리에요
어쨌든 촬영 후에 일주일만에 1월
말에원본을 받고
또 그 후, 한달만인 2월 말에
원본을 받았어요ㅎㅎㅎ 원본이 자그마치... 2천장은 됐던 것 같아요ㅠ
그 중에 34장을 고르느라 진짜
2-3일동안 눈이 빠지게 골랐죠!
왜냐면 저는 살을 빼지 못한 뚱뚱한
신부였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그리고 토끼 앞니를 가진 신부였기
때문에!!! 고르느라 정말 힘들었어요!
하지만 대표님의 신의 손을 믿었기에
ㅋㅋㅋ
나올 땐 나오고 들어갈 때 들어가게
해주시겠다는 그 말을 믿고 셀렉해서 보냈더니
한달 후에 수정본이
왔더라구요
근데 아직 덜 수정된 부분들이 많아서
부탁을 드렸더니 이틀만에 싹~ 고쳐서 보내주셨어요.
자 수정본
나갑니다~
아직 많이 살집이
있어요
예쁘게
봐주세요~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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